사용한 지 3주쯤 되어갈 때 찍은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은 3월 20일 제품을 사용하기 전 사진이고
아래는 4월 9일 찍은 모습인데 조금은 효과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본품 두 병과 원액 한 병을 주문해서 한 병은 남편이 사용하고
나머지 한 병과 원액은 아무래도 피부에 투자를 하는 편인 제가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사용후기를 보면 어떤 분은 필오프 타입의 팩제를 바른 것처럼 팽팽함을
느꼈다는 분도 있고 의견이 분분했으나 전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다가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조금 효과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반면 확실하게 느끼는 부분이 있는데 이마입니다.
요즘 저녁에 세수를 하고 이마에 엣센스를 사용하려고 두드리면
이마에 뭔가 이물감이 느껴지고 차 오른 느낌을 받는답니다.
원래는 팔자주름때문에 구입을 해서 사진도 입가만 찍어두었네요.
전 처음엔 부분집중방식으로 이마랑 입가만 바르다가
엣센스 두 번 펌핑하고 원액을 섞어서 얼굴전체에 바르고
부분은 덧바르고 더 두드려주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사용을 하는 게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힐 것 같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 병 사용으로도 개선의 효과는 보이지만 몇 달 더 사용해보면서
주위 사람들에게도 권유를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