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는 화장품이 무슨 큰 효과가 있겠어 하는 생각으로 구입했어요.

반신반의 하는 마음이었는데 4월 17일부터 시작해 3주 가량 쓴 지금은 효과가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ㅎㅎ

주사 맞은 것 처럼 엄청나게 드라마틱한 효과까지는 아니지만 꾸준히 바르니 얼굴에 균형이 잡혔다고 해야 하나 그래요.

원래 없던 콧대도 조금 살고, 특히 코부터 코 끝까지 뼈 때문에 울퉁불퉁하던 라인이 좀 정리되었어요.

평평했던 미간도 좀 차올랐구요.

각각 4월 17일 처음 바른 날과 5월 8일에 찍은 사진인데요. 그냥 봐도 뭔가 얼굴이 살짝 입체적이 되었다고 느낄 정도라...

사진으로는 더 확 티가 나네요 ㅎㅎ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구입했지만 이제는 꾸준히 쓸 생각이구요, 아까워서 조금씩 썼는데 더 팍팍 써야겠다는 생각도....^^;;

얼굴이 정돈되니 주변에서 뭔지는 몰라도 예뻐졌다는 얘기를 해요. 당연히 시술만큼의 효과를 바라면 안 되겠지만 이 정도 잡아주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더 쓰면 계속 좋아진다니 꾸준히 써볼 생각입니다~!

(원액이랑 크림 섞어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