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가장 똑똑한 친구가 미국에서 이공계열 교수하다가 이번에 한국에 잠깐 들어왔는데
그 친구가 사서 저는 무지성으로 아묻따 따라샀어요. 친구가 열심히 알아본 것 같아요.
친구가 설명을 해주기를 인간의 유전자 중에 가장 많은 유전자가 후각수용체를
암호화하는 유전자라고 하고 먹는 비만치료제도 요즘 효과 좋은거는
지방세포의 후각수용체를 자극하는건데 그거는 위산이나 장액에 희석되면 효과가 별로 없고
뭐 대략 그런 내용을 설명해주었어요. 저는 과정은 별로 관심이 없고 모로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그런 사람이라서^^
듣는척만하고 그냥 따라 샀어요^^ 살만빠지면 되지요!
우리 둘이 열심히 디퓨저로 집을 향기롭게 했는데 저와 친구 둘다 효과를 많이 봤어요.
우리둘의 남편들은 효과가 미미한데 사람마다 효과보는 시기와 정도는 다를 수 있다고하네요.
근육형 비만인 경우에는 효과가 별로 없을수도 있고요.
그리고 친구가 저보다 효과보는 시기가 좀더 빨랐는데 친구는 작업실과 차량에서도 맡을 수 있게 둬서
저보다 효과가 더 빨랐을 수도 있어요.
꾸준히 사용하면 더 좋은 효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