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작년초부더 시작해서 운동과 식이로 6개월만에 10키로를 뺐어요. 다이어트 도시락 먹고 저녁을 프로틴 든 두유를 먹고 주변에서 독하다독하다 할 만큼 했어요. 

근데 그거 3개월만에 다 돌아왔습니다.. 얼굴 상하지 않으려고 콜라겐도 먹고 했는데도 다이어트하면 그 특유의 얼굴 폭삭 상하는 것 아시죠? 얼굴 상한거는 살과 함께 돌아오지 않더군요. 

6개월간 그렇게 주변에서 다 독하다할만큼 독하게 운동을 해서 겨우 뺐는데 일반식을 하니까 무섭게 돌아오더라구요. 

다이어트는 빼는거보다 유지가 더 힘들다는걸 알긴했는데 20대때는 그래도 꽤 유지가 됐는데 30대 되니까 얄짤이 없더군요. 

요요없는 다이어트 방법을 엄청 찾았고 닥터폴 다이어트를 알게됐어요. 더디게 빠지더라도 그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거를 막고 싶어서 찾고찾은게 닥터폴이었어요. 

조끼부터 시작했는데 조끼도 명성대로 효과가 참 좋았는데 겨울이 되고 추워지니 자꾸 전기장판에 지지고 싶고 귀찮아지기 시작했어요. 

디퓨저는 그런게 전혀 없이 숨만쉬면되니까 뭐 꾸준하게 했다고 볼수 있구요. 닥터폴로 요요온거 싹 다 뺐어요. 독하게 미련하게 다이어트 할 필요없고 그거 성공해도 요요로 다 돌아옵니다. 

평생 샐러드만 먹고 살거 아니면 과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으로 요요없이 빼는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