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하느라 힘들었어요. 음식도 좋아하지만

술참는게 더 힘들었어요.

안주없이 술만먹어보기도 했는데 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포기하고

닥터폴 조끼랑 디퓨저로만 다이어트 했어요.

금주를 하니까 식욕이 더 폭발했는데

다행히 디퓨저가 저랑 잘 맞았던건지

디퓨저를 사용하고난 뒤로는 식욕이 싹 사라졌어요.

언니랑 저랑 같이 시작했고

언니도 효과를 봤지만 저만큼 보지는 못했거든요

후각수용체 잘받는 사람은 더 효과를 보는것 같아요.

살뺀뒤 옷고르는 재미가 확실히 살아나고

예전에 입던옷들 다 버리는 재미도 있고

거울보거나 사진찍을때 자신감도 생겨서

진짜 빼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 다시는 찌지 않을겁니다

디퓨저 꾸준히 이용할거에요.

식단은 영양소 부족하지 않는선에서 과다섭취하지 않으려고노력했고

닥터폴 가이드대로 너무 식단을 쪼으지는 않았어요.

어차피 그렇게 빼면 100% 요요가 오니까요.

주변 사람들한테 금주선언하니까 다행히 불러내지도 않고 그래서

한달지나면서부터는 금주는 어렵지 않게됐어요.

이제 목표달성했으니까

술은 주1~2회만 마시고

운동을 시작해보려고해요!

PT도 받으면서 더 체형을 가꾸어보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