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폴이란 브랜드가 조끼, 날씬세균 제품을 보면 미국제품이라그런지

제대로 다이어트에 접근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그에 대한 설명이

상담시에는 정말 자세히 잘 이루어지는데 홍보는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식단없이’ 라는 것이 이 제품의 핵심이면서 정곡인 동시에 안티가 생기는

원인이 되는 것 같아요. 상담내용과 20년 다이어트쟁이로 살아온 제 지식을 공유하면,

식단과 체중에 입각한 다이어트는 결국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되고

인슐린 인슐린 저항성 증가, 식욕증진으로 기초대사율이 떨어지고

음식의 노예가 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체중을 단기간에 빼려면

무조건 절식밖에 없어요.

그래서 저도 쥬* 나,단식원 같이 식단관리 위주인 곳에 가서 단기간에

10키로 이상도 감량해봤지만 결국 요요에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결과로 살이 자꾸 더 찌는 몸이 되엇어요.

운동도 안해본게 아니구요. 운동은 사실 단기간의 체중감량에는 그닥 도움이 안돼요.

우리가 먹은 칼로리는 몸에서 여러가지 형태로 사용되는데

가장 높게 사용되는 부분이 기초대사량이에요.

a. 기초대사량에 60~70%가 사용되고

b. 그 다음 신체활동에서 10~30%

c. 그 다음 음식물 소화에 10%가량이에요.

우리가 눈만 깜빡여도 신체는 에너지가 소모되기 때문에 10~30%의 차이는 그닥 크지가 않아요.

고강도 운동으로 이걸 최대한 올려도 20%차이가 채 되지 않는다는 거에요.

그런데 문제는 이 20%차이도 고스란히 칼로리 소모가 되는 것이 아니구요.

우리몸은 기존의 조건과 다른 환경조건에 처하게 되면 방어기전을 작동시켜요.

기존보다 운동량, 즉 신체활동이 늘어나면 몸은 이를 비상사태,

기아상태로 여기고 칼로리를 저장하고 적게 소모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시켜요.

뇌에도 작동을 해서 우리가 칼로리 소모가 많은 물속활동

수영 등을 하면 너무 허기가 져요. 몸이 식욕을 증대시키는 거에요.

수영 칼로리에 이겨낸 사람을 저는 못봤어요.

그리고 우리가 운동을 하고 나면 보상심리가 생겨서 평소보다 무의식적으로 더 먹게돼요.

새우깡 한봉지 칼로리가 450kcal인데 이건 2시간동안 뛰어야 소모되는 칼로리에요.

너무 쉽게 운동효과가 사라지게 돼요. 그리고 운동을 고강도로 하고 나면 졸음이 옵니다.

이 때문에 신체활동을 줄이게 돼요. 운동한 날에는 화장도 대강 지우고

청소도 안하고 쓰러져서 자게 되잖아요. 결국은 신체활동도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줄여지게 돼요.

그래서 다이어트는 식이 90%, 운동 10%라는 말이 나왔는데 그럼 식이를 줄이면 어떻게 될까요.

평소보다 식이를 줄이면 이 역시 우리몸에서는 비상상태로 여겨서 방어기전을 작동시켜서 칼로리 소모를 줄이고

몸이 이 사람은 늘 먹을 것이 풍족한 상황이 아니구나 라고 느껴서 비상상태에 돌입해서 에너지를 저장을 시킵니다.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대사율을 줄이게 되는거죠.

70%나 차지하는 기초대사량이요. 문제는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할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서

저 같은 사람은 밥 반공기만 먹어도 이게 다 살로 저장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늘 식욕을 억누르다보니

폭식으로 터지게 되고 음식의 노예가 되게 되고 여기서 더 심해지면 폭식하고 토를 하게 된다더군요.

뭘 먹기만 해도 살이찌니까 너무 죄책감이 생기니까요.

이점에서 닥터폴에서는 갈색지방을 활성화 시켜서 기초대사량을 늘려주는 것이 핵심이고

대사량을 늘리기 위해서 수소수를 같이 권하는데 기초대사량 증가에 대해서 제대로 홍보가 안되고 있는 것 같아요.

분명히 닥터폴 조끼 사용자들의 인바디들을 보면 초기에는 체중변화는 거의 없고

(대사율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이게 정상, 오히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던때와 달리 일정해짐)

골격근양이 증가하고 체지방이 빠지는 것이 드러나는데 이런 장점에 대해서 많이 언급이 안되어있고

체중감소가 왜 한두달 안에 변화가 없는지에 대해서 안티가 생기는 것 같네요.  

저는 지난날 중요한 날을 앞두고는 일주일간 거의 절식을 하는 형태의 다이어트를 하면서

마음대로 제 몸을 다이어트에 사용한 나머지 제 기초대사량이 완전 아작이 난 걸 보고

이제는 절식으로는 절대 빼지 않겠다고 마음먹었고 무섭지만 섭취를 점점 늘려갔고 조끼를 꾸준히 사용했어요.

당연히 초반에는 섭취를 정상으로 늘리니 살이 더 쪘어요.

그래도 폭식만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폭식은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살이 잘찌는 체질로 만듭니다.

폭식해도 다음날 체중은 증가 별로 안해요. 골격근양이 줄어들고 체지방이 늘어서요.

그에 따라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점점 더 살이 찔뿐이죠) 건강한 식단으로 점점 늘이면서 1년은 꾸준히 사용하자고 마음먹었어요.

운동도 내가 평생 실천할 수 있겠다 정도의 근력운동을 했어요. 그 외는 저강도의 운동을 하구요.

단기간만 반복이 가능한 고강도의 운동은 결국 지속이 불가능하니까요.

점점 기초대사량이 올라가는 것이 보였고 체중변화는 거의 없거나 크지 않았어요.

몇 년에 걸쳐 무너진 대사율을 하루아침에 회복하는건 욕심인걸 아는지라 2년을 보고 사용하자 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 정말 좋아졌습니다.

다들 체중감량을 궁금해하실텐데 정말 의미가 없지만 체중 감량4키로 했고 체지방 감량이 10키로 되었어요.

1년동안에요. 골격근량도 근력운동만으로는 절대 올릴수 없을만큼 올라가고

중요한건 기초대사율이 정상으로 회복돼서 이제 밥반공기만 먹어도 바로 저장을 해버리는 몸이 아니게 된거에요.

저는 기초대사율을 회복하는게 제 1목표였지만 닥터폴 조끼를 열심히 해서 냉동지방분해 효과도 많이 봐서

허리가 쏙 들어가서 체형이 정말 예뻐졌어요. 이건 초반부터 효과를 본 부분이네요.

그사이 날씬세균이란 것이 출시가 되었네요.

식단을 쪼이지 않고 건강한 다이어트의 모토에 정말 잘 맞는 것 같아서 이번에 같이 주문했어요.

지금만큼만 유지만 돼도 진짜 감사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