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왜 안올라가나 했는데 제가 엉뚱한데 썼었네요 넘 헷갈리네요

닥터폴 조끼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 특히 필라테스 하는 분들 쪽에서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호불호가 완전 갈려서. 아니… 같은 제품인데

어떻게 이렇게 극찬하는 쪽과 완전 비추하는 쪽이 갈리는지

사서 해보고 싶어도 비싼 가격 때문에 망설여졌는데요.

나름 연구한 결과로 결국은 샀어요.

닥터폴 조끼가 하루 2회 착용에 500kcl를 소모시키는 건 확실히 맞는것같아요

사람들 중 갈색지방이 많은 사람은 칼로리가 더 소모되어서 초반부터 확 효과 있는 것 같고요.

사람들마다 갈색지방 분포가 다르고 갈색지방이 아예 없고 잘 생기지 않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이거보다 더 중요한 건! 먹는걸로 결론을 냈어요.

닥터폴 조끼 효과 있단 사람들은 갈색지방이 잘 생성되는 사람이겠지만 중요한건,

평소에 저와 달리 식탐이 없어서 닥터폴 조끼를 하기 전에도 일정하게 먹고,

조끼하고 나서 허기져도 평소와 같게 먹는 사람들이었어요.

먹는거 500kcal 더 먹는거 너무 쉬운 거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음료 칼로리 봐도 200~250칼로리 인데 이거랑 쿠키 먹고 나면 500 넘어버리는데.

닥터폴 조끼 하고 나면 갈색지방 활성화가 되어서 그런지 운동한거처럼 엄청 허기져요.

젤틱같이 냉동지방효과도 있어서 배가 홀쭉해져서

배가 빵빵 부르고 고파야만 잠이 잘 오는 저 같은 사람은 못 견디고 뭐라도 먹고 자게 되더라구요.

저는 수영 다닐때도 수영하고 오는 길에 벌써 편의점 들러서 뭐라도 입에 넣어줘야

집에 걸어올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공복을 잘 못 견뎌해요.

수영이 힘들어서 확실히 칼로리 소모는 됐을건데 수영을 다녀도 살이 더 쪘었어요.

흔히 말하는 건강한 돼지요.

이걸 깨닫기전에는 저도 별 효과가 없었어요.

코로나 유행해서 필라테스 하는 곳을 1대1만 하는 곳으로 바꿨는데 바꾼 곳에서 식단관리도 해줘서 깨닫게 됐어요.

먹는게 문제구나… 닥터폴 조끼하고 나서는 500kcal를 더 초과해서 먹는구나…

이걸 어떻게 극복할까 생각을 해봤는데 졸릴 때 조끼하고 바로 자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조끼 하고 나서 다시 냉동실에 넣지도 못할 정도로 졸릴 때 해야해서 결국은 리포겔팩을 추가로 더 샀어요.

이렇게 3개월 하고 허기진다고 더 안먹으니까 확실히 살이 쭉쭉 빠지는게 보였어요.

식단 안 적어보면 500칼로리 더 먹는건 표도 안나서 이걸 정확하게 적어봐야해요.

분명히 더 먹거나 마음놓고 평소같으면 폭식1번할 거 2번 하는 분들이 효과를 못 보시더라구요.

주변 사람들 중 똑같이 먹었는데 효과 못 봤단 사람들도

식단을 정확하게 적고 난 후에 살 안찐게 신기하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조끼만해서 20키로 감량 같은건 갈색지방이 특별히 발달한 사람들 아니고는 힘들 것 같아요.

그런 분도 주변에 계신데 그분 특징은 근육량이 많으신 분이에요.

정확하진 않은데 아마 근육량 많은 체형이 갈색지방이 많은게 아닐까해요.

닥터폴 하기 전과 정확히 비교를 해보면 조끼가 확실히 도움은 돼요.

그 전에 정체기였는지 그 전에 살이 찌고 있는 중이었다면 살이 찌는걸 멈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요.

결론적으로 후회없는 구매였고 추천할만 해요.

헬스장이나 수영장 가도 살이 빠지는 사람 있고 안빠지는 사람 있듯이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요.

운동은 하고 나면 운동한 것이 아까워서 식단도 같이 하게 되는데 닥터폴 조끼 하고 있다는 믿음으로 더 먹지만 않으면 확실히 요요없이 살 빠집니다.

500kcal 더 먹는거 정말 쉬워서 그것만 조심하면 제품은 부작용도 없고 근손실없이 체지방을 빼주는 훌륭한 제품인것같아요.

저는 허기진걸 참기가 아직도 조금 힘이 들긴하네요.

믿음이 생겨서 닥터폴 날씬세균도 주문했어요.

이것도 극찬하는 사람 효과없다는 사람 6:4 정도 되는것같은데 같은 이유가 아닐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