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폴을 만나기전부터 저는 평생 다이어트 꾼이었어요.
조금먹고 운동하는 모범생 정석대로요. 그런데 계속
그렇게 해보신 분들은 아시죠. 조금만 먹어도 살이 더 이상 안빠져요.
안하면 찌고요. 그때 트레이너 샘은 너무 조금먹고 운동 많이 하면
지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고 해서 그 운동량이면
최소 1800칼로리는 먹어줘야한다고해서 1800칼로리 맞춰서 먹었는데도
안빠지거나 더 찌거나 이건 뭐 방법이 없었어요. 그래서 운동량을
확 늘려서 하루 5시간 운동하면 빠지고 그런생활이었어요.
유산소를 너무 많이 하면요. 살은 잘빠져요. 그런데 요요를 쉽게 부릅니다.
유산소를 많이 하면 체지방이 빠지긴 하는데 근육도 같이 빠지고
체내 수분도 같이 빠져요. 그렇다고 무산소를 5시간 할 수 있나요.
힘들어서 못하죠. 즉 다이어트에서 근손실은 그냥 필연적인거에요.
그러니까 점점 다이어트를 하면할수록 요요가 오고 안하면 찌는 나쁜 체질로 되는거요.
반면에 날씬한 애들은 어떤가요.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안찌고요.
애초 쪄본적이 없으니까 그냥 늘 날씬한 채로 살아가요. 탄력이 없어서
살이 흐물흐물할지언정 걔네는 살은 안쩌요. 이거 진짜 비만세균때문이 맞아요.
제가 산증인이에요. 저 이 병 싹 고쳤어요.
그냥 믿고 드셔보세요. 짱입니다.